프라다 스크런치 리뷰 시작!
머리를 많이 묶으시나요?
저는 자주 묶는 편인데, 그러던 와중에 프라다 스크런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.
사실 프라다가 제게는 핫한 느낌의 브랜드는 아니고 살~짝 올드한 느낌이였습니다.
프라다 호보백 테수토 체인이 갑자기 엄청 대유행해서 그런가? (지금은 너무 지나버렸지만)
마음속에서 엄청 영해지고 ,,ㅋㅋㅋㅋ 갑자기 로고의 삼각형이 마음속에서 급 부상한것도 있고,,
공홈에서 구경하니 헤어 악세서리류를 제 스타일로 잘 뽑던데요? 막 심장을 뛰게 하더만요. 하하
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참고 부탁드립니다.
저는 오프라인에서 구매하였습니다.
구매한 지점은 용인 경기 신세계 백화점입니다.
이 당시만 해도 부가세 포함 380,000원이였습니다...^^
지금은 5만 원이 오른 430,000원입니다.
앞자리 숫자가 바뀌니까 체감이 확 오네요.
명품들이 요즘 가격을 소리 소문 없이 왕창 올려버리는 것 같습니다.
매우 사악함...
종이에 한번 감싸져 있습니다.
쫀쫀해 보이네요.
참고로 품질 보증 기간은 1년인데, 내부 고무줄이 늘어난 건 수선이 불가한 것으로
알고 있습니다.
보니까 머리에 묶고 다니시는 분 들 보다 팔에 팔찌처럼 차고 다니는 분들이
더 많은 것 같습니다. 전 그냥 머리에도 잘 묶고 다니긴 하는데,
여기 보이시죠
여기에 머리카락을 뜯긴 게 한두 가닥이 아닙니다.. ㄱ-
다들 조심하세요,, 머리끈이 사람을 물어뜯네,,,
찾아보다 보니까 인터넷으로 구매하시면 가품을 구매할 확률이 있겠더라고요.
간단하게 공식 홈페이지 사진과 함께 가품 구별하는 법 알려드릴게요.
일단 삼각형 로고로 구분하시는 게 보기 편한 데요.
정품 같은 경우 살짝 볼륨감 있게 곡선이 들어가 있습니다.
삼각형이 그냥 일자로 판판한 경우, 가품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.
그리고 가죽 부분도 상당히 가품과 진품은 퀄리티가 달라요.
프라다의 시그니처인 엠보 가죽!! 사피아노 보이시죠?
1913년에 마리오 프라다가 개발한 소가죽입니다.
가품들은 가죽의 폭이 엄청 크거나, 엠보를 대충 찍은 모양이 많아요.
이 부분 체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추가적으로 폰트의 자간을 확인!
원단 쪽을 보면요,
결 보이시나요?
프라다 헤어 스크런치는 리나일론으로 제작되었습니다.
테크니컬한 느낌을 더해 새롭게 해석한 세련된 곱창 헤어밴드로, 해양에서 수거한 플라스틱과 어망, 직물섬유 폐기물을 정화하여 얻은 재생 나일론 연사(ECONYL®)로 제작한 리나일론을 소재로 사용했습니다.
-프라다 공식 홈페이지 발췌-
현재 (2022.03.25) 동일 디자인은 모두 리나일론으로 제작되었으니, 다른 원단이면 가품이겠죠?
물론 더 많은 체크포인트가 있을 수 있지만 제 한계로는 여기까지~ㅋㅋ
병행수입 걱정 없이 마음 편하게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는 것이 저한테는 가장 좋은 방법 같습니다. ^^
혹시라도 인터넷으로 진품을 구매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.
궁금하신 점 댓 남겨주세요
~ 리뷰 끗 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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