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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려버린/일기

[2022.05.15] 행복한 5월 일상 ◡̈

빠르게 지나가는 5월!
문득 생각해보니, 1월이 어제 같은데, 왜 벌써 5월의 반이 지나갔나? 싶어요.
(정말 알 수 없다…)

빠르게 지나가는 5월의 시간 속에서 간단한 리뷰와 기록을 남겨봅니다. ◡̈
블로그나 티스토리를 대체 왜 하는 거지? 생각했는데,
생각보다 그 순간의 감정을 나중에 읽어보니 재미있네요….ㅎㅎㅎ

(블로그 조회수 93%는 내가 다시 읽는 조회수인 듯)

그럼 시작해 봅니다요.

5월 시작!


백금당 용인점



백금당


5월의 시작을 알렸던 백금당.
보정동 카페거리와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데,
너무 좋아하는 카페예요.
꿀 우유와 초콜릿 우유를 시켰습니다.

그리고 백금당에서 너무 좋아하는, 수플레 팬케이크!
팬케이크만 대기 20분,, 그만큼 맛있다는 거지!
과일도 많고 수플레 팬케이크도 맛있어서
자주 가는 카페 중 한 곳이에요.

보정동 카페거리에서 가까우니, 한 번
방문하시는 것 도 좋을 것 같아요.

냠냠


강릉 강문해변



강릉 너무 좋아

주섬주섬 폴딩 박스를 구매하고,,, 떠났습니다.
간단하게 놀러 갈 때마다 사람들이 다과상으로
사용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 깊었어요.

메뉴는 돌체라떼와 자몽 허니 블랙티!
간식은 체리와 한 입에 쏙 공주 알밤입니다.

스타벅스 강릉강문해변점으로 사이렌 오더 하였는데,
20분에 주문하고 50분에 픽업을;;;
주말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하지만, 사람이 적을 수
없는 곳이라, 여유 있게 주문하셔야 할 것 같아요.


아, 폴딩 박스는 나름 만족스러운 소비였습니다.

코멧 아웃도어 캠핑테이블 캠핑폴딩박스


코멧 아웃도어 캠핑 테이블은
쿠팡가 15,490원에 구매했습니다.
그런데 강아지가 옆을 자꾸 몸으로 밀어서,,,
(무릎에서 흘러내리는 토실 강아지ㅠ)
쓰러지진 않았지만, 아슬아슬한 상황이 좀 있었어요.

견고한 편은 아니라서, 그 부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
문제의 그 궁뎅이

나의 작은 토실 강쥐야,, 그만 밀어



마시멜로

펜션에서 바비큐도 하고
마시멜로도 구워 먹고
참 재미있었던 강릉

그런데 재미있던 사실은,
놀러 갈 때마다, 거의 같은 곳에 가더라고요 ㅋㅋ
같은 곳, 같은 메뉴, 같은 식당,,
오랜만에 방문해도 맛있을 때, 즐거울 때
행복함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.


판교 아비뉴 프랑 차알


모두 아는 얼굴들이구먼


회식으로 방문한 식당에서
만난 판다 ㅋㅋ
모두 아는 판다들이구먼.


너도 돈 버는 중이니,,? 야,,나두,,ㅋㅋ


잠실 롯데월드 몰



잠실 롯데월드 몰 추천 맛집 라멘! 부 탄 츄!

부탄츄


진짜 맛있어요. 예전에 신촌에서 많이 먹었는데,
롯데월드 몰에도 있더라구요.
주문한 메뉴는 토코 돈코츠 라멘인데,
카라 미소라멘 (된장 소스 라멘)이 진짜 인기 메뉴라서
엄청 빨리 품절됩니다.
꼭 드셔보세유.

부탄츄 증말 너무 맛있어.

롯데월드 몰에서의 대확행


앞자리에 같이 탑승했습니다.
구매는 잠실 롯데 월드 몰 꽃집 수수 플라워
SUSU FLOWER
수수 가든 카페라고 하는데, 4F에 있습니다.


오랜만의 집 방문



집밥 하면 생각나는 메뉴들 있으신가요?
저는 엄마가 해주신 전복 갈비찜이요…!

요즘 집에 방문을 잘 안 하다 보니, 갈 때마다
다른 메뉴가 있어도 꼭 해주시는 메뉴입니다.
갈비 소스에 졸여진 전복 너무 좋아해요.
진짜 맨날 먹을 수 있어..


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.

고기가 먹고 싶은 나이

아무리 기웃거려도 아무도 고기를 안주네..
슬퍼져 버린 강아지입니다.

동생이 골라온 케이크

떡케이크 효도…! 업체에서 예쁘게 잘 찍어주셨네요.

예쁜건 한 장 더

잘 골라왔더구먼요.
좋았습니다.

어버이날 꽃다발


센스 있는 동생이 있어서 좋은 점은 돈만 보내면
알아서 움직여준다는 부분입니다.
단점은 그 요구를 자주 한다는 점,,
다 키웠다 진짜.


교촌치킨 치맥



친구들이랑 퇴근하고 치맥!

치킨이랑 떡볶이는 사진 촬영도 못했습니다.
예전에는 7시까지 마시고 9시에 출근했는데,
이제는 그럴 기력이 부족하네요.

후다닥 먹고 후다닥 해산!



행복했던 5월의 기록입니다.

동시에 왜 빠르게 살이 붙고 있는지도
알 수 있는 기록이네요…ㅂㄷㅂㄷ
나 잘 먹고 다니네,,?;;;
먹은 기록만 가득한.. 슬픈 사람아..
이래서 글을 쓰나 봅니다.

5월 셋째 주부터는 다이어트하는 사람으로
돌아옵니다.

반. 드. 시

아님 말구